윈도, 아이폰 등 세계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제품들은 공통으로 창의적인 마케팅PR(MPR) 전략과 함께 시작해 성장할 수 있었다. 세계적으로 전통적 마케팅 법칙만 적용하는 것이 사실상 무의미해진 상황인데도 아직 한국 기업에서 활용하는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은 기존 마케팅을 확장한 것에 불과하다. 삼성전자, 현대기아차가 세계 기업과 경쟁에서 성공한 배경에는 MPR이 있지만 이들 역시 향후 MPR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소니와 GM처럼 지금의 자리에서 밀려날 수도 있다. MPR로 마케팅 패러다임을 바꿔야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는데, MPR이 얼마나 유효적절한 전략인지 관련 사례를 들어 증명하고 있다.